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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동 뉴빌리지사업 공모 추진
  • 임병학 기자
  • 등록 2024-10-07 10:47:17
  • 과거의 번영을 회복하는 ‘원성동 명품 주거환경’조성

천안시는 동남구 원성동에 최대 250억 원(국비 150억 포함)의 지원을 받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뉴빌리지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면 재개발이어려운 노후저층주거지역에 주차,안전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재개발 해제구역인 원성동에 수요대응형 주택공급을 유도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지고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7월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지난9월25일 공청회를 거쳐 이번달 8일까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접수할 계획이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노후주택 지역에 신축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등을 제 공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원성동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명품 주거지역으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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